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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 소식

적십자사와 유엔이 지구에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 경고했다.

by Frog said "We mess up"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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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불구덩이 지옥이 펼쳐진다? 폭염의 이야기이다.

타들어 갈 것 같은 폭염

 

적십자사와 유엔은 현지시간 24일 월요일에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소말리아, 중국 쓰촨에 이르는 지역에서 최근의 폭염과 같은 상황에 더 잘 대비하여 정부와 국민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수십 년 안에 세계의 특정 지역에서 폭염이 더욱 극심해질 것을 경고했다. 

 

두 단체는 폭염이 아프리카, 남아시아, 서아시아에서 뿔이라 불리는 사헬에서는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생리적·사회적 한계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극단적인 폭염관련 사건으로 인해 대규모 인명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혔다.

 

두 단체의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소말리아와 파키스탄 같은 나라에서 발생한 폭염은 재앙과도 같았으며, 더 치명적이고 빈번하게 일어날 것임을 이야기하며 인도주의적인 비상상황이 벌어질 것을 예상한다고 경고 하고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실(OCHA)과 국제적십자·적십자 협회연맹(IFRC)은 다음 달 이집트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회의(COP27)를 앞두고 위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재간 차프 IFRC 사무총장은 "우리가 아무리 이 사실을 극단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려 한다고 해도, 데이터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이상 암울한 미래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라고 재차 언급했다. 

 

 두 단체는 극심한 더위로 인한 최악의 영향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조치들을 소개하면서 잠재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폭염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이고 공격적인 조치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 극심한 더위와 동시에 습기에 노출된 사람들은 생존의 한계에 직면할 것", "우리 사회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더라도 모두가 적응할 수 없을 만큰의 극심한 더위가 찾아올 수 있을 것", "현재 궤적을 기준으로 볼대, 폭염은 남아시아와 서아시아를 포함한 사헬과 같은 지역에서 향후 수십 년 동안 인간의 생리적·사회적 한계를 초과하는 일이 벌어질 것"과 같은 경고가 이어진다.

 

보고서는 폭염의 영향이 대규모의 인류가 고톡을 겪게 되고 인명손실과 인구이동으로 이어지며 이에 따른 불평등 또한 고착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생존의 한계

 

극심한 더위는 "침묵의 살인자"로 매년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기후 면화로 인해 그 위험정도가 "걱정스러운 속도"로 증가 할 것이라고 한다.

 

보고서가 인용한 연구는  특히 서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도시지역에서 극심한 수준의 더위 속에서 살아가는 가는한 사람들의 수가 2050년에는 700%나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극심한 더위로 안해 발생할 미래의 사망률은 세기말까지의 모든 암과 전염병으로 사망한 숫자에 필적할 것이며 그 이상이 될 것이다"라며 "농업 종사자, 어린이, 노인, 임산부 및 모유수유 여성은 특히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고 사망위험또한 더 높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 책임자 마틴 그리피스는 "기후 위기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진행되면서 폭염과 홍수 등 극잔적인 기상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인도주의 시스템이 이런 규모의 위기를 견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Chapagain은 COP27에 속한 국가들이 이러한 위험에 가장 치명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지역에 대한 기후적응과 기후변화 완화에 투자할 것을 다시금 촉구했다. 

 

OCHA와 IFRC는 극심한 폭염의 영향을 이겨내기 위한 5가지 단계를 제시했다. 이 내용에는 국민과 당국이 제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지역 자원의 조치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또한 인도주의 단체들이 열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비상대피소와 냉각센터 운영을 시험하는 등 지역사회가 극단적인 폭염을 고려한 개발 계획 변경을 진행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OCHA와 IRFC는 극단적인 열적응 조치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에어컨 사용의 증가는 곧 기후 변화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힌며 환경적으로 지속적이 않다.

 

기후변화로 이어지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더 적극적으로 줄이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는 이전에 상상도 할 수 없을 수준의 폭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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